이대서울병원, 65~74세 일반인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5-28 오후 03:18:45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이 65~74세 일반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5월 27일 시작했다.
이번 백신 접종은 정부로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공급받아 65~74세 어르신 및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1차 접종으로부터 11주 후에 2차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대서울병원은 안전한 예방접종 시행을 위해 수차례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1층 감염내과 내부에 예방접종 공간 확보 및 부대물품 준비,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비하기 위한 신속대응 체계를 갖췄다.
접종 첫 날 예약자 60명 중 노쇼 및 예약 취소 2명을 제외한 58명이 백신을 맞았다. ‘잔여백신’은 카카오톡과 네이버를 통해 검색하면 실시간 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