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김선미 병원장, 탈 플라스틱 ‘고고 챌린지’ 동참
[편집국] 엄용주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5-27 오후 03:25:26
대구파티마병원장(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이 환경부 ‘고고 챌린지’에 5월 27일 동참했다.
환경부에서 시작한 ‘고(GO)! 고(GO)! 챌린지’는 탈(脫) 플라스틱 운동으로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 1가지와 지켜야 하는 행동 1가지를 다짐하고, 다음 도전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선미 병원장은 ‘일회용품은 줄이고, 친환경용품 사용하고’ 주제로 캠페인에 참여한 후 대구파티마병원 공식 SNS에 인증 사진을 게시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평소 환경보호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관련해 꾸준한 관심을 갖고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 30일부터 한 달간 생분해 제품과 플라스틱 대체 제품 등 제로웨이스트(Zero Waste)를 지향하는 제품 전시와 일부 판매를 통해 생태적 전환의식과 쓰레기 줄이기 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외 잔반줄이기 캠페인 ‘맛있게 식사합시다’를 통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와 에코-파티마(Eco-Fatima) 활동을 통한 주변 환경정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김선미 병원장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용품을 사용하도록 적극 독려하겠다”며 “많은 사람들이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다같이 동참해 범국민적인 캠페인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선미 병원장은 영남사이버대 조방제 총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다음 캠페인을 이어갈 주자로 대구가톨릭대 노광수(그레고리오 신부) 의료원장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