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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엄용주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5-18 오전 09:40:17

꽃동네대가 가톨릭꽃동네대로 교명이 바뀌었다.

꽃동네대는 교육이념인 가톨릭 이념과 꽃동네 정신을 더 명확히 하고,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이미지 개선을 위해 교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는 5월 15일 교육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이뤄졌다.

가톨릭꽃동네대는 5월 17일 오전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교명 변경 선포식’을 진행했다.

황선대 가톨릭꽃동네대 총장은 “교명 변경을 통해 가톨릭계 대학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가톨릭계 보건복지특성화 대학으로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톨릭꽃동네대는 1999년 가톨릭이념과 꽃동네의 인간존중 사상을 바탕으로 인류복지 구현에 공헌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됐으며, 간호학과는 2006년 개설됐다. 캠퍼스는 충북 청주시 서원구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