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덕 재미간호사 ‘한인 커뮤니티 리더상’ ---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 맞아 수상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5-17 오전 09:50:00
재미간호사 박성덕 전 시카고한인간호사협회장이 ‘한인 커뮤니티 리더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5월 아시안·태평양 문화유산의 달(Asian Pacific American Heritage Month)을 맞아 일리노이주 쿡카운티 재무관실에서 주관했으며, 시상식은 5월 13일 열렸다.
박성덕 간호사(69세)는 경북대 간호대학을 졸업했으며, 1974년 도미했다. 제시 브라운 보훈병원에서 일하다 은퇴했다. 시카고한인회 부회장, 시카고한인간호사협회장을 지냈다.
헌신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시카고 지역사회에 공헌한 인물로 높이 인정받아왔다. 미국 스트라스모어 인명사전(Strathmore Who's Who)과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캠브리지 인명사전(Cambrige Who's Who)에 등재됐다. 2008년 ‘아시안 명예의 전당’ 사회봉사상(간호부문)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