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코로나19 대응 ‘국무총리 표창’ 수상
[편집국] 엄용주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5-07 오전 11:36:13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이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표창장을 5월 4일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서영성 대구동산병원장에게 전달했다.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은 지난해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대구지역 코로나19 1차 유행 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를 치료하기 위해 대구동산병원 전체를 코호트 격리건물로 운영하면서 부족한 진료공간을 제공했다.
또 당시 코로나19라는 신종 감염병에 대한 진료체계와 관련 운영지침을 표준화해 환자치료에 이바지했다.
서영성 대구동산병원장은 “철저히 준비하고 희생을 아끼지 않은 교직원들의 노력이 있기에 받은 상이다”며 함께 힘써준 모든 의료진과 교직원에게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