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공식캐릭터 ‘라이피&하티’ 런칭
[편집국] 엄용주 기자 yjeo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4-27 오전 10:33:31
울산대병원이 공식캐릭터 ‘라이피(LIFY)&하티(HEARTY)’를 공개했다.
공식 캐릭터 라이피&하티는 울산대병원 심볼마크를 바탕으로 제작된 캐릭터다.
‘라이피(LIFY)’는 라이프(llife)와 행복(happy)를 합친 캐릭터명이며, 아산과 울산의 자음인 ‘ㅇ’과 인간사랑의 정신을 담아 원형의 사람 형태로 표현했다. 녹색을 사용해 평화와 진중함을 나타냈다.
하티(HEARTY)는 ‘ㅅ’을 표현함과 동시에 심장모양을 형상화하고 오렌지색을 사용해 친근하고 따뜻함의 의미를 담았다.
이번에 제작된 캐릭터는 지난 2월 시민 대상 캐릭터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389점의 캐릭터에 대한 심사 및 직원투표로 선정됐다.
울산대병원은 캐릭터 출시를 기념해 4월 26일부터 2주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울산대병원 본관 아트리움에 제작된 라이피&하티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후 개인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캐릭터 기념품세트를 제공한다.
캐릭터 팬아트 공모전도 진행한다. 총 상금 120만원 규모로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라이피와 하티를 이용해 자유롭게 그린 작품을 신청서와 같이 이메일로 응모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대병원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울산대병원은 코로나19 비대면 장기화 속에서 캐릭터를 원내, 홈페이지 및 SNS 등 다양한 매체에 활용해 환자와 소통하고 내원객에게 친근한 병원 이미지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