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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안전의 날 ‘9월 17일’로 변경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4-08 오전 08:30:48

‘환자안전의 날’이 올해부터 기존 5월 29일에서 9월 17일로 변경된다.

보건복지부는 4월 7일 열린 제11차 국가환자안전위원회에서 환자안전의 날을 5월 29일에서 9월 17일로 변경하는 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기존 기념일인 5월 29일은 2010년 환자안전사고로 세상을 떠난 정종현 군의 사망일로, 이 사망사건은 환자안전법이 제정되는 계기가 됐다.

새로 정한 기념일 9월 17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환자안전의 날’이다. WHO는 2019년 5월 개최된 제72회 세계보건총회(World Health Assembly)에서 환자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안전을 위한 세계적인 연대와 동참을 촉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계 환자안전의 날을 제정했다. 각국이 환자안전 글로벌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은 “올해 9월 17일 환자안전의 날 일정에 맞춰 제4회 환자안전주간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환자안전에 대한 전 세계적 노력에 우리나라 의료진, 환자 및 보호자 나아가 모든 국민이 동참해 환자안전과 의료질 개선을 통한 국민안전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환자 중심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환자안전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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