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간호사회 `CS강사 워크숍' 성료
병원 고객만족 강사로 간호사들 활약
[편집국]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5-07-21 오전 09:04:14
전국 병원에서 `CS(고객만족)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간호사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열렸다.
임상간호사회(회장.성영희)가 개최한 `CS강사양성 워크숍'에는 간호사 45명이 참석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알찬 재교육의 기회를 가졌다.
김효심 임상간호사회 홍보위원(아주대병원 간호부장)은 강연을 통해 “고객만족과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병원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을 해줄 CS강사를 직원 중에서 발굴하고 있는 추세”라면서 “이미 많은 병원에서 간호사들이 CS강사로 맹활약하고 있으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 참석한 CS강사들을 대상으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이들이 주로하고 있는 강의는 이미지 메이킹, 친절교육, 고객응대교육, 대화예절, 의사소통, 서비스 마인드 등으로 나타났다. CS교육을 전담하고 있는 부서의 명칭은 서비스 아카데미, 친절팀, 친절위원회, 고객지원팀, CS아카데미, CS팀, 스마일 업, 코디네이터팀 등으로 다양했다.
CS강사들은 교육을 받은 직원들이 변화되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고 했으며, 스스로 언행이 일치하는 역할모델이 돼야 한다는 점이 늘 어렵다고 털어놓았다. 이들은 “CS강사로 활동하는 간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교환하면서 벤치마킹하고, 전문교육도 받는 유익한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CS강사들끼리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함께 발전하면서 새로운 병원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워크숍에서는 강사들이 병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강의기법, 코칭스킬 등을 배우고 실습해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인기를 끌었다. 교육은 컨설팅전문회사 프로액티브 러닝에서 맡아 진행했다.
정규숙 기자 kschung@koreanurse.or.kr
임상간호사회(회장.성영희)가 개최한 `CS강사양성 워크숍'에는 간호사 45명이 참석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알찬 재교육의 기회를 가졌다.
김효심 임상간호사회 홍보위원(아주대병원 간호부장)은 강연을 통해 “고객만족과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병원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을 해줄 CS강사를 직원 중에서 발굴하고 있는 추세”라면서 “이미 많은 병원에서 간호사들이 CS강사로 맹활약하고 있으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 참석한 CS강사들을 대상으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이들이 주로하고 있는 강의는 이미지 메이킹, 친절교육, 고객응대교육, 대화예절, 의사소통, 서비스 마인드 등으로 나타났다. CS교육을 전담하고 있는 부서의 명칭은 서비스 아카데미, 친절팀, 친절위원회, 고객지원팀, CS아카데미, CS팀, 스마일 업, 코디네이터팀 등으로 다양했다.
CS강사들은 교육을 받은 직원들이 변화되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고 했으며, 스스로 언행이 일치하는 역할모델이 돼야 한다는 점이 늘 어렵다고 털어놓았다. 이들은 “CS강사로 활동하는 간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교환하면서 벤치마킹하고, 전문교육도 받는 유익한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CS강사들끼리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함께 발전하면서 새로운 병원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워크숍에서는 강사들이 병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강의기법, 코칭스킬 등을 배우고 실습해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인기를 끌었다. 교육은 컨설팅전문회사 프로액티브 러닝에서 맡아 진행했다.
정규숙 기자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