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Home / 정책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인쇄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원회 첫 회의 열려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3-31 오전 10:30:12

제1차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원회가 3월 30일 오후 열렸다. 회의는 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이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제1기(2021. 1∼2023. 1)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원회 구성 후 열린 첫 회의다. 보건의료인력 지원전문기관 운영계획 및 보건의료인력 6개 직종에 대한 중장기 수급추계 연구 진행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은 노동자단체, 비영리민간단체, 의료인단체, 의료기관단체, 의료기사단체, 약사단체 추천자, 전문가, 공무원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보건의료인력 지원전문기관으로 지정된 건강보험공단이 보건의료인력 양성 지원과 처우 개선 지원 등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건강보험공단은 보건의료인력 인권침해 상담지원을 2021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처우 개선, 조사·연구사업 등 보건의료인력 20개 직종에 대한 총괄적 지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약사, 한약사 6개 직종에 대한 중장기 수급추계 연구 진행 상황을 논의했다. 위원회에서 수렴된 의견 등을 바탕으로 추가 보완과정을 거쳐 올해 5월 수급추계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보건의료인력 중장기 수급추계 연구는 의료인력 적정 수급관리에 활용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 5년마다 시행해왔다. 20개 직종 중 14개 직종에 대한 수급추계 연구는 올 하반기 완료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강도태 2차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수호하기 위해 우수한 보건의료인력을 양성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절감했다”면서 “보다 나은 보건의료인력 양성·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보건의료인력단체, 노동자단체, 전문가 여러분 모두가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 보험심사관리사 자격과정
간호사신문
대한간호협회 서울시 중구 동호로 314 우)04615TEL : (02)2260-2571
등록번호 : 서울아00844등록일자 : 2009년 4월 22일발행일자 : 2000년 10월 4일발행·편집인 : 신경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경림
Copyright(c) 2016 All rights reserved. contact news@koreanursing.or.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