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간호사회, 여성장애인 대상 교육
자가간호능력 향상 프로그램 실시
[편집국] 백찬기 ckbac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5-07-14 오전 10:32:54
경상남도간호사회(회장.신상춘)는 `여성장애인의 자가간호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7월 6~7일 마산대학 청강기념관 2층 스포츠아카데미에서 개최했다.
경상남도와 대한간호협회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도내 거주 여성장애인 43명과 경남간호봉사단 단원 20명, 차량도우미 8명, 전문강사 15명 등 모두 86명이 참가해 큰 관심을 모았다.
여성장애인들은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요가 △수영의 이해와 물과 친해지기 △경락마사지 △아로마테라피 △고성군 상족암 군립공원 답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참여자들 간의 화합과 유대를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신상춘 회장은 “휠체어에 몸을 의지했던 지체장애인들이 과연 할 수 있을까 했던 우려와 달리 너무나 적극적으로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결코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의 재활의지를 복돋워주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찬기 기자 ckback@koreanurse.or.kr
경상남도와 대한간호협회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도내 거주 여성장애인 43명과 경남간호봉사단 단원 20명, 차량도우미 8명, 전문강사 15명 등 모두 86명이 참가해 큰 관심을 모았다.
여성장애인들은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요가 △수영의 이해와 물과 친해지기 △경락마사지 △아로마테라피 △고성군 상족암 군립공원 답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참여자들 간의 화합과 유대를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신상춘 회장은 “휠체어에 몸을 의지했던 지체장애인들이 과연 할 수 있을까 했던 우려와 달리 너무나 적극적으로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결코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의 재활의지를 복돋워주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찬기 기자 ckback@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