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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3-29 오전 11:47:46

보험심사간호사회는 제24회 정기대의원총회를 3월 25일 열고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 확정했다.

이날 총회는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됐다. 임원들은 사무국에 모여 회의를 진행했으며, 대의원들은 각자 온라인으로 접속해 참석했다.

전귀늠 보험심사간호사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의원 여러분을 직접 뵙지 못하고 화상회의로 총회를 하게 돼 아쉽게 생각한다”면서 “보험심사간호사의 전문성 향상과 발전을 위해 항상 수고해주시는 대의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보험심사간호사회는 올해도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한병원협회, 대한간호협회 등과 긴밀히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 2021년도 시행계획안과 관련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제안을 해나갈 것”이라며 “여러분께서도 시행계획을 정확히 숙지하고 업무를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험심사간호사회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회원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조직을 활성화하는 데 주력키로 했다. 2021년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며, 2년마다 발행하고 있는 회원수첩을 제작해 4월 중순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보험심사관리사를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총회 개회식에서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 영상으로 격려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