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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간호사회 2021년 총회 --- 간호법 제정 위해 총력 기울이기로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3-29 오전 09:19:27

제주특별자치도간호사회는 제58회 정기대의원총회를 3월 27일 열고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 확정했다.

총회는 중앙병원 대강당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월숙 제주특별자치도간호사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간호사들은 각 의료기관과 지역사회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치료를 위해 헌신했다”면서 “매우 힘든 해였지만 간호사들이 대한민국 국민을 코로나19로부터 지켰고 간호했다는 것을 잘 알리는 해가 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질 높은 간호 제공으로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간호법이 반드시 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간호정책들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간호리더십과 책임감을 더욱더 발휘해야 한다”면서 “제주도간호사회에서는 대한간호협회가 추진하는 대국회 및 대정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월숙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 도민들에게 늘 최고의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간호사가 행복하게 일하면서 더불어 도민들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간호사회는 올해 간호법 제정을 위한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언론매체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보도자료 등을 통해 간호사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보수교육, 간호역량강화 교육, 학술강연 및 간호연구 발표, 간호관리자 교육 등을 실시한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인천·제주권역센터 프로그램 활성화에 힘쓰기로 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들과의 소통을 활발히 하고, 제주간호 제25호를 발간한다. 간호봉사단을 운영하고, 간호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총회 개회식에서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영상 치사를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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