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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정책위의장과 간담회 --- “간호법 제정 위해 최선 다하겠다”
“코로나19 생명안전(감염관리)수당 간호사에게 직접 지급돼야”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3-25 오전 11:19:06

대한간호협회는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정책위의장과 코로나19 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간호사들의 고충 해소와 지원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3월 24일 가졌다고 밝혔다.

홍익표 정책위의장은 “국민들이 간호사들의 노고를 지켜보면서 의료인으로서 간호사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게 된 계기가 됐다”면서 “지금까지 간호사들이 코로나19 대응과 치료는 물론 여러 현장에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주신 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대응과 치료는 물론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간호사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법‧제도적 지원과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국가 간호정책을 총괄해서 담당할 보건복지부 내 간호전담부서가 곧 설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홍익표 정책위의장은 “간호사는 보건의료환경 변화와 코로나19 등 신종감염병의 증가로 인해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으나, 열악한 근무환경과 처우로 인해 숙련된 간호사가 부족한 상황이며, 의료기관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간호사 등 인력을 총괄해서 관리하고 정책을 지원할 근거 마련을 위해 별도의 법률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간호법이 제정되는 데 당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에서는 이번 추경에서 코로나19 전담병원의 모든 의료인력에 대해 생명안전(감염관리)수당을 지급하기 위한 예산을 통과시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이러한 수당이 간호사에게 직접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은 “1975년에 보건사회부 직제에서 간호담당관이 폐지된 후 46년 만에 간호전담부서가 부활돼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간호사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경림 회장은 “간호법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법이며, 지난 20대 국회부터 간호법 제정에 대한 충분한 논의과정이 있었던 만큼 이번 21대 국회에서 꼭 제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추경예산을 통해 편성되는 생명안전(수당)이 반드시 간호사에게 직접 지급되도록 지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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