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간호사회, 간이식 받은 회원 방문
장기기증운동 적극 참여 다짐
[편집국] 백찬기 ckbac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5-07-07 오전 09:34:56
경상북도간호사회(회장.오현숙)는 6월 24일 간이식 수술을 받고 회복단계에 있는 정수진 간호사를 찾아 위로 방문했다.
정 간호사는 지난 4월말까지 청도 대남병원에서 근무해 왔으나 간경화 진단을 받고 생명이 위독한 상태에 놓이게 됐다. 다행히 정 간호사가 다니는 교회의 목사가 간을 일부 기증해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오현숙 회장은 이날 정 간호사에게 전체 회원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격려금을 전달하고,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간을 기증한 목사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간호사회는 이에 앞서 6월 1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대한간호협회가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리의 이웃을 위한 희망과 사랑 나눔에 간호사들이 솔선수범 참여함으로써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나눔 사랑나눔 장기기증'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한 바 있다.
백찬기 기자 ckback@koreanurse.or.kr
정 간호사는 지난 4월말까지 청도 대남병원에서 근무해 왔으나 간경화 진단을 받고 생명이 위독한 상태에 놓이게 됐다. 다행히 정 간호사가 다니는 교회의 목사가 간을 일부 기증해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오현숙 회장은 이날 정 간호사에게 전체 회원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격려금을 전달하고,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간을 기증한 목사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간호사회는 이에 앞서 6월 1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대한간호협회가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리의 이웃을 위한 희망과 사랑 나눔에 간호사들이 솔선수범 참여함으로써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나눔 사랑나눔 장기기증'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한 바 있다.
백찬기 기자 ckback@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