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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간호사회 2021년 총회 --- 간호법 제정 위해 한마음으로 결집
코로나 현장 간호사 격려 위해 모바일 쿠폰 지급키로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3-19 오후 06:31:58

전남간호사회는 제69회 정기대의원총회를 3월 18일 열고 2021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심의 확정했다.

이날 총회는 전남여성가족재단 공연장에서 열렸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광숙 전남간호사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에서 간호사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게 됐고, 간호사의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면서 “이는 어렵고 힘든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간호사 여러분의 눈물과 땀과 고귀한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회장 취임 후 각 분야별 간담회를 적극 추진할 계획을 세웠으나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여의치가 않았다”면서 “최근 간호대학 학과장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앞으로도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회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전남권역센터가 2019년 개설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면서 “전남권역센터에서는 병원과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통해 현장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정광숙 회장은 “올해 대한간호협회에서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정책사업은 바로 간호법 제정”이라면서 “이번 21대 국회에서 간호법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을 하나로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간호법은 간호사 직역을 위한 법이 아니라 국민의 보편적 건강권을 보장하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수준 높은 간호서비스를 받을 권리를 실현하는 법”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애쓰고 계신 모든 회원들께 다시 한 번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개회사를 마쳤다.

전남간호사회는 올해 중앙회의 주요사업 전략과 방향에 발맞춰 간호사회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간호현장에서 헌신한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회원 권익옹호 및 지원활동,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 활동에 주력한다. 언론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간호사회 활동을 홍보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간호행정자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전남권역센터를 운영한다.

총회 개회식에서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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