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행복글판 “띄어 앉은 틈새에도 따스한 봄이 온다, 언제나처럼”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3-11 오전 11:24:03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낸 지역주민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행복글판’ 봄편을 공단 본부 외벽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봄편 문구는 “띄어 앉은 틈새에도 따스한 봄이 온다, 언제나처럼”이다.
건보공단 직원들 공모를 통해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는 것처럼 코로나가 종식되고, 평범했던 일상도 돌아올 것이라는 믿음이 담긴 문구가 최종 선정됐다.
건보공단은 행복글판을 2017년부터 계절별로 게시하고 있으며, 봄편 문구는 오는 5월까지 게시될 예정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복글판’을 통해 국민들에게 소소한 행복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 대상 공모전 개최 등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행복글판’ 문구를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