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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간호사회 2021년 총회 --- 제10차 장기사업계획 수립 등 올해 사업계획 확정
간호전문직 위상과 가치 높이는 데 최선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3-10 오전 08:31:51

병원간호사회는 제46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3월 9일 열고 2021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심의 확정했다.

이날 총회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의 간호사 위상 제고’ 주제로 열렸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임원과 대표자들은 롯데호텔서울 사파이어볼룸에 모여 회의를 진행했고, 전국 대의원들은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문숙 병원간호사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스스로의 안위를 뒤로하고 코로나19 최전선 및 병원 현장에서 환자를 돌보기 위해 애쓰는 13만 병원간호사 모두가 이 시대의 영웅”이라면서 “지난해 병원간호사회는 코로나19로 사업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지치고 힘든 간호사들을 위로하고,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간호사 위상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독립된 간호법 제정을 실현하고, 간호정책과를 부활해야 하는 역사적인 해”이라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제10차 병원간호사회 장기사업을 수립하는 중요한 해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조문숙 회장은 “코로나 시대 간호사들의 역할이 더욱 인정받고 간호전문직의 가치와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병원간호사회는 올해 병원간호사 처우 개선을 위해 간호사 인력배치 및 근로조건 실태조사, 유연근무제 확산, 교육전담간호사 확대 등에 주력키로 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본 사업 준비, 전문간호사 역할 정립, 비대면 교육을 위한 화상교육실 설치, 중소병원 간호사 교육지원 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병원간호사회의 조직 강화와 사회적 가치 추구를 위해 홍보 컨설팅을 실시하고, 모바일 DM 제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총회 개회식에서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총회에 앞서 열린 온라인 학술세미나에서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의 세계:인류학적 전환’ 주제로 박한선 서울대 인류학과 강사(정신과 전문의)가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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