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중증환자 전담간호사 양성교육과정 수료식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3-04 오전 10:10:00
조선대병원(병원장 정종훈)은 ‘중증환자 전담간호사 양성 교육과정’ 수료식을 3월 3일 가졌다.
이번 양성교육과정은 조선대병원의 체계적인 간호교육 시스템을 활용해 중증환자 전담간호사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주최하고, 조선대병원이 주관했다.
2월 1일부터 3월 3일까지 4주 과정으로 실시됐다. 조선대병원 간호사 4명이 중증환자 전담간호사로 거듭났다.
중환자간호 이론교육 및 모의실습과 중환자실 임상실습 과정을 거쳤다. 특히 임상실습은 실제 중환자실에서 개인별로 1:1 프리셉터가 배정돼 진행됐으며, 진료현장에 곧바로 투입이 가능하도록 훈련됐다.
양은석 부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중환자 간호교육 인프라와 인적자원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면서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중환자 간호사 양성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