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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 대신 혼쿡 … 절주 공익광고 ‘술과 거리두기’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3-04 오전 09:09:47

보건복지부는 음주폐해 예방 홍보를 위한 절주 공익광고를 전국적으로 송출했다.

이번 절주 공익광고는 ‘술과 거리두기’를 슬로건으로 제작됐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혼술·홈술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음주 대신 혼쿡(혼자서 요리하기), 혼팜(혼자서 식물키우기), 혼플(혼자서 악기 연주하기), 홈트(집에서 운동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의 즐거움을 높이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술과 거리를 두면 즐거움이 더 가까워진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술잔을 뒤집으면서(‘뒤집잔’) 카메라 앵글도 함께 돌아가고 조명이 밝아지며 혼자서 다른 활동을 하는 상황으로 바뀌는 반전 기법을 사용했다.

이번 절주 공익광고는 3월 31일까지 지상파를 비롯해 케이블 및 종합편성 채널, 디지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유튜브 채널, 절주온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이윤신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로 국민들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공익광고가 음주가 아닌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는 방법으로 여가 시간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0년 9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실시한 ‘코로나19 이후 음주경험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46.5%가 ‘혼자 또는 소규모로 마시는 경우가 늘었다’고 답했다. 48.2%는 ‘집에서 음주하는 횟수가 늘었다’고 답해 코로나19 이후 혼술·홈술의 증가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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