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교사회 2021년 총회 … 대규모 학교 보건교사 2인 이상 배치 주력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3-03 오전 09:51:01
보건교사회(회장 차미향)는 제35회 정기대의원총회를 2월 27일 온라인으로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을 심의 확정했다. 임원들은 보건교사회 회의실에서 총회를 진행했으며, 대의원들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해 참석했다.
보건교사회는 올해 보건교사 확대 배치를 계속 추진하며, 특히 대규모 학교에 2인 이상의 보건교사를 배치하는 데 주력키로 했다.
보건교사의 근무여건 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해 학교보건 관련 법령 및 제도를 개선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보건’ 필수교과 추진을 위한 정책활동을 펼친다. 보건교사 이미지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활동을 추진한다.
총회에서는 대한간호협회 ‘건의문’을 낭독하고 ‘결의문’을 채택했다. 2021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심의해 통과시켰다.
총회 개회식에서는 영상으로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이 축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