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간호사회 간호학생 헌혈캠페인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5-06-09 오전 09:18:40
광주시간호사회(회장.강혜영)는 제34회 국제간호사의 날을 기념하는 한편, 간호봉사대장정 활동의 일환으로 `간호학생 헌혈캠페인'을 광주.전남적십자혈액원과 공동으로 5월부터 펼치고 있다.
캠페인은 예비간호사인 간호학생들이 헌혈실천에 모범을 보여 어려운 환자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겠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광주지역의 10개 간호대학을 순회하면서 진행되고 있으며, 5월말까지 총 452명이 헌혈에 나서는 성과를 거뒀다. 간호사회는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헌혈 기증증서를 형편이 안 좋은 환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11일 첫 테이프를 끊었던 동강대학 간호과에서는 “간호학생들이 열성적으로 한마음을 모아 헌혈에 나서는 모습이 타과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도 귀감이 됐다”고 말했다. 이후 남부대, 기독간호대학, 서강정보대학, 광주보건대학, 광주여대, 송원대학, 조선간호대학 등에서 캠페인이 이어졌으며 전남대, 조선대 등에서도 곧 실시될 예정이다.
강혜영 회장은 “헌혈과 같이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고귀한 일에 많은 간호학생들이 동참해줘서 미래간호가 밝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젊은 사람들의 헌혈참여가 아쉬운 이때에 사회에 좋은 본보기가 된 것 같아 흐뭇하다”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koreanurse.or.kr
캠페인은 예비간호사인 간호학생들이 헌혈실천에 모범을 보여 어려운 환자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겠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광주지역의 10개 간호대학을 순회하면서 진행되고 있으며, 5월말까지 총 452명이 헌혈에 나서는 성과를 거뒀다. 간호사회는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헌혈 기증증서를 형편이 안 좋은 환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11일 첫 테이프를 끊었던 동강대학 간호과에서는 “간호학생들이 열성적으로 한마음을 모아 헌혈에 나서는 모습이 타과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도 귀감이 됐다”고 말했다. 이후 남부대, 기독간호대학, 서강정보대학, 광주보건대학, 광주여대, 송원대학, 조선간호대학 등에서 캠페인이 이어졌으며 전남대, 조선대 등에서도 곧 실시될 예정이다.
강혜영 회장은 “헌혈과 같이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고귀한 일에 많은 간호학생들이 동참해줘서 미래간호가 밝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젊은 사람들의 헌혈참여가 아쉬운 이때에 사회에 좋은 본보기가 된 것 같아 흐뭇하다”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