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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수술 후 약 복용 ‘챌린저스’ 앱으로 관리
이대여성암병원 안정신 교수팀, 유방암 극복하기 프로젝트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2-25 오전 09:02:05

[사진] '챌린저스' 앱에 올린 암환자 약 복용 인증샷.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안정신 교수 연구팀이 목표달성 어플리케이션 ‘챌린저스’(화이트큐브)와 함께 ‘유방암 극복하기 프로젝트’를 3월 1일부터 실시한다.

유방암 수술 후 항호르몬 치료를 진행하는 환자들이 ‘챌린저스’ 앱에 매일 약 복용 사진을 올리고, 부작용을 공유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환자들은 매일 빼먹지 않고 약을 복용할 수 있게 되고, 의료진은 선제적으로 환자의 부작용 상태를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게 된다. 환자들은 같은 부작용을 겪는 환우들과 함께 소통하고 응원하며 부작용을 견뎌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 교수는 “항호르몬제는 주로 3∼6개월씩 처방하다 보니 환자가 의료진과 상담 없이 자의로 약 복용을 중단해도 의료진이 알아차리기 어려워 암 재발과 전이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앱 ‘챌린저스’에서는 긍정 일기 쓰기, 규칙적인 운동, 식단 일기 쓰기 등 유방암 환자를 위한 다양한 챌린지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서로 응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채팅 공간도 마련됐다.

이번 챌린지에서 발생한 수익은 전액 유방암 환자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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