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간호사회 `헌혈캠페인' 사랑 나누기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5-05-11 오전 09:35:21
제주도간호사회(회장. 김애경)는 국제간호사의 날을 기념해 `우리 함께 사랑을 나눕시다' 주제의 헌혈캠페인을 5월 4일 제주한라대학에서 벌였다.
캠페인에는 간호사 60여명과 간호학생들이 참여해 도민들에게 헌혈의 필요성을 알리고 실천의지를 북돋워줬다.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헌혈에 관한 기본상식과 올바른 지식을 알려주는 한편, 적십자혈액원 헌혈차로 안내하는 등 헌혈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간호사회는 이날 총 210여장의 헌혈증서를 모아 백혈병을 앓고 있는 강 모 학생(제주한라대학 응급구조과) 등에게 전달했다. 헌혈과 함께 장기기증운동도 펼쳐 일반인들의 장기기증 희망서약서를 받기도 했다.
간호사와 간호학생들은 분홍조끼와 어깨띠로 복장을 통일하고 친절하고 상냥하게 캠페인 활동을 펼쳐 오가는 도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간호사회의 활동을 KBS제주 `출발 3도는 지금' 프로그램에서 취재했으며 13일 방영될 예정이다.
헌혈의 이점을 집중적으로 알렸다는 한 간호사는 “타인을 돕는 것은 물론 자기 건강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라고 친절히 설명하고 생명을 나누는 뜻 깊은 일에 참여해달라고 호소했다”고 말했다. 헌혈에 참여한 한 도민은 “국가적으로 혈액이 매우 부족한 마당에 나부터라도 헌혈에 동참하는 것이 국민 된 도리라고 생각해 기꺼이 참여했다”고 말했다.
김애경 회장은 “헌혈과 같이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고귀한 일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셔서 감사했다”면서 “앞으로도 제주지역에 헌혈이나 장기기증의 온정이 확산되도록 간호사회가 앞장서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koreanurse.or.kr
캠페인에는 간호사 60여명과 간호학생들이 참여해 도민들에게 헌혈의 필요성을 알리고 실천의지를 북돋워줬다.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헌혈에 관한 기본상식과 올바른 지식을 알려주는 한편, 적십자혈액원 헌혈차로 안내하는 등 헌혈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간호사회는 이날 총 210여장의 헌혈증서를 모아 백혈병을 앓고 있는 강 모 학생(제주한라대학 응급구조과) 등에게 전달했다. 헌혈과 함께 장기기증운동도 펼쳐 일반인들의 장기기증 희망서약서를 받기도 했다.
간호사와 간호학생들은 분홍조끼와 어깨띠로 복장을 통일하고 친절하고 상냥하게 캠페인 활동을 펼쳐 오가는 도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간호사회의 활동을 KBS제주 `출발 3도는 지금' 프로그램에서 취재했으며 13일 방영될 예정이다.
헌혈의 이점을 집중적으로 알렸다는 한 간호사는 “타인을 돕는 것은 물론 자기 건강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라고 친절히 설명하고 생명을 나누는 뜻 깊은 일에 참여해달라고 호소했다”고 말했다. 헌혈에 참여한 한 도민은 “국가적으로 혈액이 매우 부족한 마당에 나부터라도 헌혈에 동참하는 것이 국민 된 도리라고 생각해 기꺼이 참여했다”고 말했다.
김애경 회장은 “헌혈과 같이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고귀한 일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셔서 감사했다”면서 “앞으로도 제주지역에 헌혈이나 장기기증의 온정이 확산되도록 간호사회가 앞장서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