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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 코로나19 극복 전방위 지원
안암 생활치료센터 의료지원 --- SK하이닉스 선별진료소 운영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1-18 오후 03:05:30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에서 안암 생활치료센터 의료지원에 이어 SK하이닉스 선별진료소 운영에 나섰다.

0... 고려대의료원은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에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1월 6일 오전 9시부터 검사를 시작했다. 고려대 안산병원 김도훈 가정의학과 교수를 비롯해 9명의 의료지원단을 선발대로 파견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약 3개월간 SK하이닉스 근무자 1만8000여명은 일과 중 원하는 시간에 예약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선별진료소에서는 신속항원검사 및 PCR 검사가 모두 가능하며, 1일 최대 300명까지 검사를 할 수 있다. 특히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한 PCR 검사는 외부 바이러스로부터 의료진을 보호하는 양압 워크스루 진단부스에서 진행된다.

고려대의료원와 SK하이닉스는 선별진료소 운영에 대한 양해각서를 지난 12월 31일 체결한 바 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이번 선별진료소 운영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대한민국 경제의 중추인 SK하이닉스와 공유가치에 기반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며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민관의 협력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민간-민간의 협력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도훈 가정의학과 교수는 “전방위 지원으로 효율적인 검사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진료를 확대해 가고 있으며, 코로나19를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0... 고려대의료원은 안암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고려대는 서울캠퍼스 내 CJ인터내셔널하우스를 안암 생활치료센터로 전환해 지난 12월 23일 개소했다.

고려대의료원은 의사 및 간호사, 방사선사, 행정인력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을 파견했다. 의료지원단은 입소자 상담 및 치료, 검체 채취, 모니터링, X-ray 촬영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생활치료센터는 5층 158개실 규모로 314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2인 1실을 기본으로 무증상자와 유증상자를 분리해 배정하고 있다.

지난해 3월 경기 및 대구경북 생활치료센터 운영 당시 고대의료원이 적용해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스마트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했다. 증상이 악화되면 고려대 안암병원으로 즉시 이송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1월 8일 기준으로 환자 66명이 입소했다. 1월 7일에는 처음으로 환자 2명이 퇴소해 일상으로 복귀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고려대의료원은 질병을 치료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다 함께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는 진정한 사회적 책임을 다해 인류에 공헌하는 진정한 초일류 의료기관으로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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