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울산시 식의약안전과 조은진 과장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1-11 오후 04:41:25
울산시 시민건강국 식의약안전과장에 조은진 의약관리담당이 임명됐다. 4급 서기관으로 승진하며 식의약안전과장을 맡았다. 1월 6일자. 간호사로서 울산시에서 서기관으로 승진한 두 번째 사례이다.
조은진 과장은 고신대를 졸업했으며, 한국방송통신대에서 행정학 학사학위를 취득했다. 1986년 울산시보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6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울주군보건소 남부통합보건지소장, 울산시 식품안전담당과 의약관리담당 등을 지냈다.
대통령 표창,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울산시장 표창 등을 받았다.
조은진 과장은 2015년 메르스 발생 당시 확진자 없는 청정 울산을 사수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일했으며, 지난해 코로나19 대응 초기에는 마스크의 원활한 보급지원을 위해 힘썼다.
조은진 과장은 “그동안 금연서포터즈 구성, 울산건강박람회 운영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선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직원들과 소통하면서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을 책임지는 부서로서 책임감을 갖고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