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확대 운영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1-05 오전 09:50:10
원광대병원(병원장 윤권하)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추가로 확대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원광대병원은 기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53·55·92병동에 이어 추가로 61병동 32병상을 확대해 지난 12월 30일 개소했다.
새로 개소한 61병동은 입원실별로 화장실을 설치했다. 입원실·목욕실·화장실 및 복도와 계단에 문턱을 제거했으며, 미끄럼 방지와 안전손잡이 등을 설치했다. 환자 이동 시 낙상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환자중심 병동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윤권하 병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이용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61병동을 추가로 확충하고 관련 시설을 리모델링했다”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이용 환자 및 보호자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