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부산 사하구보건소 박은화 소장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1-04 오후 01:20:01
부산 사하구보건소 소장에 박은화 부산시 고령친화바이오팀장이 임명됐다. 4급 서기관으로 승진하면서 보건소장을 맡게 됐다. 1월 1일자.
박은화 보건소장은 진주보건대를 졸업했으며, 부산가톨릭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를 취득했다. 1985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2016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연제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부산시 고령친화바이오팀장 등을 지냈다.
정신건강간호사 자격을 갖고 있다. 국민구강건강증진 등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업무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부산시장 표창, 모범공무원 표창 등을 받았다.
박은화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의료진을 비롯한 전 국민이 힘든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그동안 간호사로서 자긍심을 갖고 공직생활에 임해온 만큼 앞으로도 더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의 조속한 종식을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발로 뛰는 보건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면서 “코로나19 위기에서 국민들이 건강한 삶을 되찾는 데 희망의 불씨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