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9개소 지정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12-28 오전 08:29:21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코로나19 중환자 및 고위험군의 진료를 위해 거점전담병원을 지정하고 있다.
중수본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증가세에 따라 중환자 및 고위험군을 집중진료할 수 있는 거점전담병원을 지정하기로 하고, 다양한 채널로 민간·공공병원들과 협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코로나19 중환자 및 고위험군 진료역량과 지정요건을 갖춘 의료기관을 의료기관과 협의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해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했다.
△평택 박애병원(12. 12)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남양주 현대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 충북대병원(12. 17) △부산대병원(12. 22) △칠곡경북대병원,가천대 길병원(12. 23) △오송 베스티안병원(12. 24) 등 9곳이 지정됐다.
거점전담병원에는 장비구입 및 시설공사 등 초기 구축 비용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