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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12-23 오전 10:51:24

예수대(총장 김금자)는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클래스룸 개소를 기념하는 교수법 워크숍을 12월 22일 개최했다.

XR 클래스룸은 예수대의 특화된 교수학습 방법인 JUST 2.0에 따른 수업설계와 스마트 교육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구축됐다.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 교육이 가능한 클래스룸이다.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 교육용 태블릿 PC 등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

올해 2학기 ‘인체구조와 기능’ 강의를 XR 클래스룸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했다.

형희경 예수대 교육혁신원장은 “미래의 간호사로서 실제와 유사한 가상현실에서 전문적 술기를 반복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전공교과 영역을 넓혀 나갈 것”이라면서 “추후 교양 및 비교과 콘텐츠도 개발해 XR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수법 워크숍에서는 ‘JUST 2.0 수업설계 4:eXtended Reality 활용’ 주제로 서봉현 인스에듀테인먼트 대표가 강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