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78명 역대 최다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12-16 오후 01:11:03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78명으로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 13일(1030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1천명대로 늘었으며, 올해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최다 기록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 발표에 따르면 12월 1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54명,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으로 총 1078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만5442명(해외유입 4986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88명으로 총 3만2947명(72.50%)이 격리해제됐다. 현재 1만188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26명이다. 사망자는 1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12명(치명률 1.35%)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373명, 인천 64명, 경기 320명으로 수도권이 757명이다. 부산 41명, 대구 27명, 광주 2명, 대전 15명, 울산 6명, 강원 8명, 충북 22명, 충남 35명, 전북 75명, 전남 4명, 경북 28명, 경남 19명, 제주 1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