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간호본부 ‘랑제문화장학상’ 수상 --- 코로나19 확산 방지 공로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12-10 오후 05:11:11
울산대병원 간호본부(병원장 정융기, 간호본부장 김정미)는 병원발전기금 1천만원을 12월 10일 전달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지난 11월 간호본부가 랑제문화장학재단으로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랑제문화장학상’ 수상자로 선정되며 받은 상금으로 마련됐다.
간호본부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직원들에게 힘을 보태는 것은 물론 병원의 발전을 위해 상금 전액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정미 간호본부장은 “코로나 3차 대유행을 빠른 시일 내에 극복하고 울산대병원이 지역 시민들에게 더욱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발전기금이 사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