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기사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12-10 오전 10:44:32

하늘소리중창단(지휘자 인연경)은 인천의료원(의료원장 조승연)을 방문해 힐링음악회 공연 영상을 12월 9일 전달했다. 영상은 코로나19로 애쓰는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며 단원들과 함께 제작한 것이다.

영상에서 단원들은 “코로나와의 전쟁 최전방에서 희생정신과 사명감으로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지친 마음에 아름다운 노래와 감동적인 선율로 가슴은 시원하게 마음은 따뜻하게 채워드리겠다”고 전했다.

공연은 합창, 소프라노와 테너 솔로, 피아노와 현악 연주 등으로 꾸며졌다.

인연경 지휘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수 급증으로 인천의료원 의료진의 번아웃이 걱정된다”며 “저를 비롯해 많은 시민이 인천의료원 의료진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조승연 의료원장은 “소중한 영상을 감사한 마음으로 받았다”며 “모든 의료진이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전념하고 있으며, 힘들지만 소중한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힐링음악회 영상은 인천의료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