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86명 … 역대 2번째 규모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12-09 오후 02:49:37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86명 발생해 지난 2월 29일(909명) 이후 2번째 큰 규모를 기록했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 수는 524명으로 500명대를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12월 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62명,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으로 총 686명이 확인됐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만9432명(해외유입 4789명)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64명, 경기 214명, 인천 46명 등 수도권이 524명이다. 부산 20명, 대구 3명, 광주 9명, 대전 10명, 울산 14명, 세종 1명, 강원 4명, 충북 23명, 충남 4명, 전북 12명, 전남 2명, 경북 3명, 경남 31명, 제주 2명 등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27명으로 총 3만177명(76.53%)이 격리해제 됐고, 현재 869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9명이다.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56명(치명률 1.4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