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부병원,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운영 --- 간호사 등 의료진 파견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12-02 오후 03:11:10
서울특별시 동부병원(병원장 김석연, 간호부장 이미혜)은 수도권 생활치료센터를 11월 28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연수센터에 마련됐다. 총 249실 규모로 남자 66실, 여자 183실을 갖췄다.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은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행정인력 등 30여명을 파견했다.
12월 1일 기준으로 환자 185명이 입소했다. 매일 화상 통화로 환자상태를 살피며, 코로나19 무증상 또는 경증 환자를 관리하고 있다. 필요 시 서울특별시 동부병원과 연계해 치료를 진행한다.
한편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됐다. 오는 12월 7일부터 확진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총 3개 병동 81병실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