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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떻게 나이 들고 싶은가’ --- 김여진 간호사 지음
100세 시대 노년을 위한 꿈 설계 안내서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11-25 오후 04:18:54

100세 시대 긴 노년을 보내야 하는 지금,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멋지게 나이 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인생 공부 안내서이며 노년들을 위한 꿈 설계 길라잡이인 ‘당신은 어떻게 나이 들고 싶은가’를 김여진 간호사가 펴냈다.

저자 김여진 간호사는 “100세 시대, 퇴직 후 긴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생각해봐야 한다”면서 “꿈이 있는 사람은 나이와 상관없이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자기계발을 계속하게 되며, 꿈을 포기하지 않으면 죽는 날까지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노년에게는 즐겁게 노후생활을 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중장년층에게는 노년을 대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정보와 행동지침을 일러준다.

△1장 = 당신은 어떻게 나이 들고 싶은가? △2장 = 더 늦기 전에 노년의 삶을 그려보자 △3장 =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는 인생을 살아라 △4장 = 영원히 살 것처럼 꿈꾸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살라 등으로 구성됐다. 총 38편의 글이 실렸다.

책에서는 먼저 어떻게 나이 들고 싶은지 스스로 성찰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질문을 던진다. 모든 것은 자신의 생각에 달려 있다고 강조하면서, 꿈을 설계하고 행동하는 주도적인 삶의 방향을 안내해준다.

이어 독서습관, 공부, 취미생활, 버킷리스트, 운동 등 노년의 삶을 풍요롭게 해줄 구체적인 실천전략을 제시하면서,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나이는 없다고 강조한다.

또한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미쳐라, 즐거운 일을 선택하라, 핑계 대지 말고 그냥 도전하라고 조언하면서 후회 없는 삶을 사는 비결을 함께 나눈다.

나이가 드는 게 두려운 사람들을 향해 인생 이모작에 도전하고, 인생 설계서를 다시 쓰기에 아직 늦지 않았다며 용기를 주고 있다. 꿈이 있는 한 늙지 않으며, 청춘만 눈부신 것이 아니라 꿈을 가진 노년이 더 눈부시고 빛난다고 말하고 있다.

각 글마다 주제에 맞게 사람들의 경험 사례를 제시하면서 이야기를 풀어내 설득력을 높였다. 저명인사와 전문가들의 조언도 인용해 깊이를 더했다. 특히 간호사로서 역동적인 삶을 살아온 저자의 다양한 경험 그리고 인간과 삶에 대한 통찰이 바탕이 돼 있어 큰 공감과 울림을 주고 있다.

김여진 간호사는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과 사우디 리야드 센트럴병원에서 일했고, 현재 요양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여진 인생 2막 연구소’를 운영하면서 멋지게 나이 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인생 학교를 열고 있다. ‘버킷리스트 24’의 공동저자이다. 자신의 정체성을 자기계발 작가, 동기부여가, 드림 메이커, 꿈 메신저, 인생 2막 코치 등으로 규정하면서 끊임없이 도전하는 삶을 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i / 266쪽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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