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간호사회 2005년 총회
회원 사기진작·복지증진 힘쓰기로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5-03-24 오전 09:33:16
전라남도간호사회(회장·이명숙)는 제53회 정기(제12차 대의원)총회를 17일 순천청암대학 청암관 세미나실에서 열어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총회에서는 지역특성상 전남에 오지근무 회원들이 많은 만큼 이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활동에 주력하기로 했다. 소록도 등을 방문해 격려할 계획이다. 특별사업으로 가을에 간호행정자 세미나를 개최키로 함에 따라 회원들의 요구를 반영해 적합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다.
간호사회 조직강화 및 재정확보 방안으로 평생회원 등록을 적극 독려하고, 간호박사 캐릭터상품 판매를 활성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회관신축을 위한 준비금 모금운동도 계속해나가기로 했다. 회관부지는 목포시 상동에 207평을 매입해놓은 상태다.
간호사 이미지 향상을 위해 간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간호사회를 알리는 활동을 펴나가고, 포상자 추천을 회원들로부터 폭넓게 받기로 했다. 여성단체, 보건의료인단체, 직능단체 등에서 간호사업에 관심을 갖고 협력할 수 있도록 이들과 활발히 교류하기로 했다. 대지역사회사업으로 노인간호봉사단 활동을 활성화해나가고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지원도 할 예정이다.
회칙개정안 심의에서는 대의원 수를 30대1에서 50대1로 바꿔 산출하기로 하고, 매달 열어오던 이사회를 격월마다 열기로 했다. 올해 사업에 쓰일 예산은 4억1399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간호사회 회비와 회관준비금은 동결했다.
총회에 앞서 개회식에서는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이 `약동하는 간호 : 지식과 혁신 그리고 생명력'을 주제로 강연했다. 최수복 전남도지사 부인, 강길태 순천청암대학장, 이송자 전라남도여협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koreanurse.or.kr
총회에서는 지역특성상 전남에 오지근무 회원들이 많은 만큼 이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활동에 주력하기로 했다. 소록도 등을 방문해 격려할 계획이다. 특별사업으로 가을에 간호행정자 세미나를 개최키로 함에 따라 회원들의 요구를 반영해 적합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다.
간호사회 조직강화 및 재정확보 방안으로 평생회원 등록을 적극 독려하고, 간호박사 캐릭터상품 판매를 활성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회관신축을 위한 준비금 모금운동도 계속해나가기로 했다. 회관부지는 목포시 상동에 207평을 매입해놓은 상태다.
간호사 이미지 향상을 위해 간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간호사회를 알리는 활동을 펴나가고, 포상자 추천을 회원들로부터 폭넓게 받기로 했다. 여성단체, 보건의료인단체, 직능단체 등에서 간호사업에 관심을 갖고 협력할 수 있도록 이들과 활발히 교류하기로 했다. 대지역사회사업으로 노인간호봉사단 활동을 활성화해나가고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지원도 할 예정이다.
회칙개정안 심의에서는 대의원 수를 30대1에서 50대1로 바꿔 산출하기로 하고, 매달 열어오던 이사회를 격월마다 열기로 했다. 올해 사업에 쓰일 예산은 4억1399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간호사회 회비와 회관준비금은 동결했다.
총회에 앞서 개회식에서는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이 `약동하는 간호 : 지식과 혁신 그리고 생명력'을 주제로 강연했다. 최수복 전남도지사 부인, 강길태 순천청암대학장, 이송자 전라남도여협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