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0명대로 늘어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11-18 오후 03:32:53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13명으로 집계됐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8월 29일(323명) 이후 81일 만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11월 1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45명이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68명이 확인됐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9311명(해외유입 4262명)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91명, 경기 81명, 인천 9명 등 수도권이 181명이다. 부산 5명, 대구 2명, 광주 9명, 대전 1명, 강원 5명, 충남 6명, 전남 15명, 경북 12명, 경남 9명 등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13명으로 총 2만5973명(88.61%)이 격리해제 됐고, 현재 284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67명이다.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96명(치명률 1.6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