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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11-18 오후 03:12:18

원광대병원(병원장 윤권하)은 ‘QI&CP 활동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내부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환자안전과 지속적인 의료 질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QI&CP 우수사례에 대한 구연발표와 시상식이 열렸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상은 총무팀 외 4부서가 참여한 다학제팀의 ‘신입사원 가이드북 제작을 통한 내부고객만족도 향상’이, 최우수상은 영상의학과의 ‘환자경험평가 증진을 위한 영상검사 설명 및 환경개선활동’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간호부 71병동 외 5부서가 참여한 ‘수술간호업무 공유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환자 및 간호사 만족도 증진’이 선정됐다.

김대원 적정의료관리실장은 “병원 현장에서 불합리한 부분들을 개선하고 발전시켜 환자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