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가천메디컬라이온스클럽 창단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11-10 오후 04:46:06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 가천메디컬라이온스클럽’을 창단하고 주요 임원을 11월 9일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박국양 흉부외과 교수가 가천메디컬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의사와 간호사 등 병원 임직원 39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가천메디컬라이온스클럽은 지난 6월 이길여 가천대 총장이 국제라이온스협회가 수여하는 인도주의상을 수상하며 상금 3억원 전액을 봉사기금으로 출연한 것을 계기로 창단하게 됐다.
가천대 길병원과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앞으로 국내외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및 국내 외국인 근로자 가정의 이른둥이 등을 대상으로 한 봉사 등 의료봉사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