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개원 64주년 … ‘톱 브랜드’ 도약 선언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11-04 오전 12:02:48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정주)은 개원 6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병원 E동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주요 보직자, 포상 대상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병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기념식은 △연혁보고 △64주년 기념 특별영상 시청 △모범직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모범직원 표창은 이은주 보험관리팀 간호사 등 간호직 17명을 포함해 총 49명이 받았다. 이에 앞서 강당 리모델링을 통해 설치한 LED 스크린과 음향시설에 대한 제막식을 가졌다.
이정주 병원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각자의 위치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코로나 사태 위기 속에서도 우리가 목표한 ‘Top Brand 부산대병원’의 도약을 위해 다 같이 한마음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대병원은 최신 의학연구와 첨단진료시스템을 도입하고, 공공의료서비스를 수행하며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 성장해왔다. 현재 권역외상센터,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부산지역암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