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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 대상 ‘공중보건장학제도’ 내년부터 재개
지방의료원 등 의무복무 조건으로 장학금 지원 --- 10명 선발 예정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9-28 오전 11:06:19

내년부터 간호대학생 대상 ‘공중보건장학제도’가 다시 시행된다. 지방의료원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에 취업해 의무복무하는 것을 전제 조건으로 간호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공중보건장학제도’는 장학금을 지원받는 대신 일정 기간 지역 공공의료기관에서 근무하도록 하는 것이다. 1977년부터 1996년까지 운영됐었다. 이를 통해 장학생 1461명을 지원해 간호사 643명, 의사 768명, 치과의사 50명이 배출됐다.

이후 중단됐다가, 공공보건의료분야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9년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다시 운영하기 시작했다.

대한간호협회는 “정부가 내년부터 지방의료원 등에서 공공의료업무에 종사하는 것을 조건으로 간호대학생 10명에게 공중보건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9월 27일 밝혔다.

공중보건장학제도 재원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절반씩 부담한다. 간호대학생 1인당 연간 장학금은 1640만원(등록금+생활비)으로, 의무복무지역은 장학금을 지원한 해당 시도(서울 제외)이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공중보건장학제도 운영방안을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다.

간호협회는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좀 더 많은 간호대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가 예산 확보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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