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Home / 간호협회 활동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인쇄
한·중 간호포럼 개막
`21세기 건강과 간호' 주제 … 중국 상해서
[편집국] 편집부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10-10 오전 11:57:35
제5차 한·중 간호지도자 포럼이 `21세기 건강과 간호'를 주제로 9일 중국 상해 원동불야성대주점 대회의실에서 개막됐다.
 
간호지도자 포럼은 한·중 양국의 간호교류를 위해 지난 1996년 시작됐으며 격년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포럼은 중화호리학회가 주최해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됐던 역사적 장소인 상해에서 개최됐다.

 개막식에서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은 "한국과 중국은 지역·문화·역사적으로 가장 가깝고 많은 부분을 공유해온 만큼, 양국이 정기적인 학술교류를 통해 간호의 미래를 함께 의논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아시아 간호의 발전을 위해 서로 지혜를 모으고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왕춘생 중화호리학회 이사장은 "간호사는 21세기에 가장 가치있고 촉망받는 직업으로 자리할 것"이라면서 "한국과 중국이 간호지식과 기술을 공유하고 협력관계를 돈독히 해 함께 발전해 나가자"고 밝혔다.

 13일까지 계속되는 간호포럼에서는 간호교육, 지역사회간호, 노인간호, 임상간호, 간호관리, 간호신기술 등의 소주제별로 양국의 이슈와 관련활동들이 소개된다.

 우리나라에서는 21명의 연자를 비롯 총 41명이 이번 포럼에 참가하고 있다.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이 `21세기 건강과 간호' 주제로, 왕춘생 중화호리학회 이사장이 `중국간호전문직의 발전 및 전망'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이정희 간협 제1부회장 등 양국 간호지도자 11명이 대회교류발표를, 31명이 그룹교류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서금병원, 상해아동의학센터, 상해 제2의과대부속위생학교 등 간호관련기관을 견학하게 되며, 양측 간호지도자들이 친목과 우정을 다지는 시간이 마련된다.[상해=박미경 기자]

  • 중앙대 건강간호대학원
  • 보험심사관리사 자격과정
간호사신문
대한간호협회 서울시 중구 동호로 314 우)04615TEL : (02)2260-2571
등록번호 : 서울아00844등록일자 : 2009년 4월 22일발행일자 : 2000년 10월 4일발행·편집인 : 신경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경림
Copyright(c) 2016 All rights reserved. contact news@koreanursing.or.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