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교직원 단체헌혈로 이웃사랑 실천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9-11 오전 10:58:20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공동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9월 10일 펼쳤다.
이번 헌혈 운동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헌혈자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부족해진 혈액의 안정적인 공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일 병원장은 “코로나19로 헌혈자가 크게 급감해 전국적으로 혈액 부족을 겪는 상황에서 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의 동참으로 혈액 수급이 좀 더 완화되길 바란다”며 “헌혈은 생명을 나누는 동시에 본인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헌혈에 동참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