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장기요양보험 수가 평균 1.37% 인상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9-08 오후 05:51:12
2021년 장기요양보험 수가가 올해 대비 평균 1.37% 인상되며, 장기요양보험료율은 11.52%로 결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제4차 장기요양위원회(위원장 보건복지부 차관)를 9월 8일 열어 2021년도 장기요양보험 수가 및 보험료율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0... 내년 2021년 장기요양보험 수가는 올해 대비 평균 1.37% 인상되는 것으로 결정됐다.
유형별 인상률을 보면 방문간호 1.15%, 방문요양 1.49%, 방문목욕 1.31%, 노인요양시설 1.28%, 공동생활가정 1.32%, 주야간보호 1.29%, 단기보호 1.30% 등이다.
0... 2021년 장기요양보험료율은 11.52%로 결정됐다. 이는 2020년도 10.25%보다 1.27%p 인상된 것이다.
장기요양보험료는 건강보험료율에 장기요양보험료율을 곱하여 산정된다. 소득 대비 장기요양보험료율은 2020년 0.68%에서 2021년 0.79%가 된다.
2021년 가입자 세대 당 월평균 보험료는 약 1만3211원으로 2020년 1만1424원에서 약 1787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