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긴급의료지원단에 간호사 104명 지원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9-07 오전 08:13:04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에서 모집한 ‘코로나19 대응 긴급의료지원단’에 간호사 104명을 비롯해 총 184명이 지원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사진)은 9월 6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긴급의료지원단 모집결과를 발표하고 “나눔과 연대의 정신으로 광주공동체 안전을 지키는 일에 적극 나서주신 의료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184명 중 30명은 대구, 부산, 울산 등 타 지역 분들”이라면서 “지역의 경계를 넘어 광주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나누겠다는 연대의 뜻으로 동참해주신 분들께 광주시민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자치구 보건소 등 수요기관들의 요구를 파악한 후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