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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6만명에 ‘무료 독감예방접종’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9-02 오후 05:17:19

서울시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6만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11월 10일까지 실시한다. 이는 ‘서울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진되는 핵심사업 중 하나이다.

접종 대상은 서울시 소재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로 만 61세 이하(195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인 간호사,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이다.

접종 대상자는 원하는 병원에서 자부담으로 우선 접종을 받은 후 장기요양기관 소재지 관할 자치구로 비용을 청구하거나 장기요양기관 협약병원에서 접종하는 방법 중 택일하면 된다.

서울시는 지난해 만 64세 이하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했으나, 올해 국가예방접종지원 대상자 연령 기준이 조정됨에 따라 만 61세 이하의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로 범위를 넓혔다. 4가 백신 접종 실비 지원을 위해 약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는 환절기가 도래하고 있어 전염병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이분들을 돌보는 장기요양종사자의 건강 확보가 최우선”이라며 “양질의 노인 복지를 위해 일선에서 힘쓰는 장기요양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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