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하루 400명 육박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8-24 오전 08:06:20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400명에 육박하고 있고,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월 2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87명이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10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7399명(해외유입 2726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1명으로 총 1만4200명(81.61%)이 격리해제 됐고, 현재 289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0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9명(치명률 1.78%)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 387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138명, 경기 124명, 인천 32명으로 수도권이 294명으로 76%를 차지했다.
부산 2명, 대구 6명, 광주 15명, 대전 15명, 울산 3명, 강원 15명, 충북 3명, 충남 10명, 전남 14명, 경북 2명, 경남 8명이었다. 세종, 전북, 제주에서는 없었다.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8월 15일부터 155명→267명→188명→235명→283명→276명→315명→315명→387명으로 계속 세 자릿수를 기록하며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