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간호대학, 다함께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와 협약
공동연구 등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 기여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8-21 오후 02:38:37
충남대 간호대학(학장 안숙희)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대전시 다함께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손‧오‧공)’와 산학협력 협약을 8월 1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BK21(두뇌한국)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충남대 간호대학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BK21 사업에 선정돼 ‘BK21 플러스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송라윤 교수가 단장을 맡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간호교육 및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 △세미나, 학술회의, 심포지엄 공동 개최 및 참여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기술자문 지도 및 기술평가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안숙희 학장은 “이번 협약으로 충남대 간호대학과 손오공 간의 유기적인 협력은 물론 지역사회 가족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손오공은 지난 6월 11일 개소했다. ‘손’에 손을 맞잡고 ‘오’순도순 ‘공’들여 함께 키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전형 아이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돌봄 인프라와 프로그램 등을 통합한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