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간호사회, 해외취업 세미나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4-11-18 오전 10:20:57
전북지역의 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는 12일 전북학생종합회관에서 해외진출을 꿈꾸는 600명의 간호사 및 간호학생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개최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대한간호협회가 주최하고, 전북간호사회(회장·김강미자)가 주관해 열린 세미나에서는 해외취업에 관한 유용한 정보제공의 장이 마련됐다.
미국 `뉴욕방문간호서비스'의 홈케어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는 김희정 간호사는 "미국에선 병원 뿐 아니라 너싱홈, 지역재활기관, 홈케어, 리서치기관, 케이스매니지먼트, 간호사업기관, 보험회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간호사가 전문성 있게 일할 수 있다"고 말했다.
런던 성 조지병원의 정의영 간호사는 "영국병원 취업을 위해 영어능력은 필수이며, 한 분야에서 임상경력을 쌓아 전문성을 높이는 것이 유리하다"면서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단단한 각오로 도전해야 하며, 반드시 정확한 취업정보를 갖고 움직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립의료원간호대학 송지호 교수는 "해외취업을 원하는 간호사에게 미국간호사면허와 임상에서의 경쟁력, 문화 적응력, 어학능력은 필수조건"이라며 "이 조건들을 충족시키기 위한 최적의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인력공단측에서는 "대한간호협회와 협력해 해외취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예수간호대학교 양복순 교수는 간호대가 운영하고 있는 NCLEX-RN 과정을 소개하면서 "2005년부터 우리나라에서 시행될 미국RN시험에 대비해 여러 간호사와 간호대학생들이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해외취업 전문업체들에서는 에이전시 선택과 취업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점에 대해 도움말을 전했다.
김강미자 회장은 "해외취업에 관심있는 간호사와 간호학생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얻은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koreanurse.or.kr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대한간호협회가 주최하고, 전북간호사회(회장·김강미자)가 주관해 열린 세미나에서는 해외취업에 관한 유용한 정보제공의 장이 마련됐다.
미국 `뉴욕방문간호서비스'의 홈케어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는 김희정 간호사는 "미국에선 병원 뿐 아니라 너싱홈, 지역재활기관, 홈케어, 리서치기관, 케이스매니지먼트, 간호사업기관, 보험회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간호사가 전문성 있게 일할 수 있다"고 말했다.
런던 성 조지병원의 정의영 간호사는 "영국병원 취업을 위해 영어능력은 필수이며, 한 분야에서 임상경력을 쌓아 전문성을 높이는 것이 유리하다"면서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단단한 각오로 도전해야 하며, 반드시 정확한 취업정보를 갖고 움직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립의료원간호대학 송지호 교수는 "해외취업을 원하는 간호사에게 미국간호사면허와 임상에서의 경쟁력, 문화 적응력, 어학능력은 필수조건"이라며 "이 조건들을 충족시키기 위한 최적의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인력공단측에서는 "대한간호협회와 협력해 해외취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예수간호대학교 양복순 교수는 간호대가 운영하고 있는 NCLEX-RN 과정을 소개하면서 "2005년부터 우리나라에서 시행될 미국RN시험에 대비해 여러 간호사와 간호대학생들이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해외취업 전문업체들에서는 에이전시 선택과 취업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점에 대해 도움말을 전했다.
김강미자 회장은 "해외취업에 관심있는 간호사와 간호학생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얻은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