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오케스트라 ‘코로나19 위로 음악회’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8-10 오후 02:36:49
예수병원 오케스트라(단장 박영삼, 지휘 최영호)가 ‘제8회 정기연주회-코로나19 위로 음악회’를 열고 200여명의 내원객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했다.
음악회에서는 ‘위풍당당 행진곡’ ‘시네마 천국’ ‘베토벤 9번 합창’ ‘유 레이즈 미 업’ 등이 연주됐다.
올해 새롭게 확장된 예수병원 로비 홀에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졌다. 환자, 보호자, 관객들은 음악과 함께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예수병원 오케스트라는 의사, 간호사, 행정직원, 원외 가족 등이 단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01년 창단됐다. 매년 다양한 공연을 통해 감동과 위로를 주는 수준 높고 감동적인 연주로 환자와 내원객들에게 큰 기쁨을 주고 있다.